홍보단으로 선발되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수행과제를 완료하면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인 내일로 바우처와 기념품을 지급받게 된다.
만 29세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다.
수행과제는 태화강역 이용,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시설 1곳 이상 방문, 개인 SNS에 여행후기 2건 이상 업로드 등 3가지다.
수행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태화강역 매표 창구에서 내일로 바우처와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오는 19일 접수 결과를 발표하며 인원 미달시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도 받을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4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최근 인기드라마 속 고래 이야기에 힘입어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었다"며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는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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