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이장우가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다.
이날 이장우는 눈 뜨자마자 몸무게를 체크하고 믹서기에 간 오이와 꿀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준비한다. 손가락으로 반죽의 간을 보는 그의 모습은 손가락에 붙은 고수를 떼어 먹던 전현무를 떠오르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장우는 지난해 96㎏으로 시작해 현재 82㎏가 되기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체중 변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장우는 앞서 뮤지컬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밥차를 선물했는데 현수막 속 사진이 현 모습과 현저하게 달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무지개 회원들은 '과대 광고' 허위 광고 사기'라는 의혹을 제기해 이장우는 셀프 프로필 촬영을 하기로 했다.
더욱이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결정적 이유가 전현무 때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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