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백패커즈'가 영양만점 저염 유아식에 도전한다.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백패커' 11회에서는 '백패커즈'의 어린이집 출장기가 그려진다. 귀여움으로 무장한 식사단 등장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것도 잠시, 저염·저당식으로 요리해달라는 주의사항을 들은 출장요리단은 심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평소 조미료 사랑을 외쳐온 백종원은 "제일 자신 없다"며 염도 체크 앞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염도계 요정'으로 분한 딘딘의 합격 통보에 안도의 한숨을 쉬는 백종원과 축하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귀여운 동물농장으로 식사를 만들어달라는 미션 또한 난관이다. 여기엔 '백패커'의 감성 근육 형제, 오대환과 안보현이 나선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 할수록, 자꾸만 무서워지는 모습에 오대환은 자신감을 상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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