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부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구조기법 숙달 훈련 등

기사등록 2022/08/03 16:29:51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3일 여름철 발생하는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북구 소재 코리아 스포츠 센터에서 ‘수난구조기법 숙달특별훈련’을 실시했다. 2022.08.03. (사진=중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3일 여름철 발생하는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북구 소재 코리아 스포츠 센터에서 ‘수난구조기법 숙달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는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와 소방관들의 수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수상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이론 및 구조기술 배양 ▲수상구조 활동 시 비상상황 행동절차 등 자기구조 기술 ▲화재진압 및 구급대원의 수난구조기법 숙달 등으로 진행됬다.

◇중구, 대학생 행정체험 운영

울산 중구가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취업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3일부터 26일까지 대학생 행정체험을 운영한다.

중구는 지난 7월 말 공개 추첨을 통해 행정체험 참여 신청자 65명 가운데 23명을 선발했다.

이어서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3일 오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는 구정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중구의 주요 사업과 명소 등을 소개하고, 근무 기간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을 설명했다.

또 근무 시간과 임금 등 구체적인 근로조건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15개 부서에서 하루 6시간씩 ▲동물보호법 홍보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청사 민원 안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산관리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반구1동, '여름방학 맞이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문화체험' 추진

울산 중구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드림스타트팀 연계 가정의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문화체험 편’을 추진했다.

‘여름방학 맞이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은 지역 내 부모와 아동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한글 체험 ▲문화체험 ▲문화탐방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반구1동의 신규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반구1동 나눔천사 캠페인 착한가게 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여름방학 맞이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 두 번째 행사인 ‘문화체험’ 편에는 김정선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역 내 6~9세 아동과 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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