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박물관 2차 유물 매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 ▲유기(鍮器) 관련 자료 등이다. 구입한 유물은 향후 안성맞춤박물관의 지역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개 구입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 문화재는 구입에서 제외된다.
매도 희망자는 안성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2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현장·대면 신청은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과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성맞춤박물관(☏031-678-25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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