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서귀포시는 1일 서귀포시노인취업교육센터에서 교육 수강생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다시 잡(Job)는 시니어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사회가치추진실부장, JDC, 시니어클럽 관장·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기념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시니어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한국어학습전문지도사, 창업 아카데미,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 스마트강사 양성과정 등 총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 60세 이상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식품명인에게 배우는 제주 전통 오메기술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문형문화재전수관에서 '제주 전통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체험은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3호 오메기술 기능보유자이자 농림식품부 식품명인인 강경순 강사의 지도에 따라 이뤄졌다.
표선주민자치위는 체험을 통해 오메기술의 여사, 제조방법 등을 습득하고 오는 8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주 오메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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