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체류형 관광객 활성화 추진
1인당 1만원 상당 인센티브 지급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뿐만 아니라, 체류형 관광이 증가하도록 개별 관광객에게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여행사를 통한 단체 방문객의 경우 일반인 10인, 학생 20인 이상이며, 1인 여행객도 SNS 후기를 남기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1인당 1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7일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함평군 문화관광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증빙자료 사실 확인 등 지급요건 검토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까지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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