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한 달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는 어울림광장에서 즐길수 있는 돗자리영화제도 열린다.

9일부터 매주 화, 목, 오후 2시에는 ‘그린 다이어리’를 테마로 ▲모리의 정원 ▲그 산, 그 사람, 그 개 ▲지구 ▲제인구달 ▲리틀 포레스트 ▲로렉스를 상영한다.

13일에는 광복절과 위안부기림일을 맞아 특별 영화 ‘김복동’을 상영한다.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되기 때문에 시청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다.

26~27일 이틀간 진행되는 '2022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애니메이션 영화 야외상영과 공연이 진행된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은 고양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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