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여성 1인가구에게 스마트 초인종, 홈CCTV, 호신용 경보기 등 안심홈 3종 세트를 지원하는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미혼모, 모자 가구 포함) 중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60가구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지참해 구청 안전관리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kmk334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 운영
부산 북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을 위해 1일부터 북구 보건소에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은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집단감염위험이 큰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를 위한 컨설팅·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시설 내 감염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방역네트워크를 강화해 감염취약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인 감염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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