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노인복지관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1일 남해군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군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5일부터 12월23일까지 운영되며, 평생교육 2강좌, 취미여가 13강좌, 건강증진 4강좌 등 총 19강좌로 구성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교육, 생활영어, 노래교실, 시니어라인댄스, 손발건강맛사지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당 5000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1∼6급은 무료이며 차상위계층은 수강료의 50%가 감면된다.
수강을 원하는 군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남해군 노인복지관(055-860-3723)으로 직접 방문신청하거나 신청서를 fax(055-860-3725)로 송부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평생교육, 취미생활 등의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수강을 통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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