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법당·선박서 화재 잇달아…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2/08/01 08:42:18
최종수정 2022/08/01 09:57:40
[부산=뉴시스] 1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건물 2층 A사찰의 법당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일 오전 2시 4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건물 2층 A사찰의 법당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1층에 거주하던 승려 2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법당 내부를 태워 28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1일 오후 7시 50분께 영도구 한 물량장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 B호(67t)의 조타실에서 불이 났다.
[부산=뉴시스] 지난 31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 물량장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 B호(67t)의 조타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선박자동식별장치와 무전기, 레이더 등을 태워 16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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