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980년대 향수 자극, 새 관광상품 기대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앞 30m 구간에 설치된 수영한계선을 오리바위까지 약 150m 연장했다.
다이빙 점프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제트스키 3대, 인명구조선 1척, 인명구조드론 1대,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이용객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갖춰야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주말 다이빙 점프대와 진입 계단을 설치했고 21일 이후 철거된다.
강릉시 관광과 관계자는 "1980년대 초까지 있었던 오리바위 다이빙 시설을 복원해 과거 경포해수욕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동시에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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