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8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1만19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5434가구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하우스토리어반그린', 대구 서구 비산동 '힐스테이트서대구역센트럴', 전남 무안군 일로읍 '무안오룡지구우미린1·2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읍내동 '화성파크드림구수산공원', 강원 원주시 원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원주' 등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부동산R114는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5434가구(일반분양 499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대구 서구 비산동 934-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서대구역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주상복합 단지로 오피스텔 1개동(75실)과 아파트 5개동으로 아파트 기준 전용면적 84·102㎡, 총 762가구 규모다.

팔달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시내 이동이 수월하며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과 KTX 서대구역 이용도 편리하다.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복합환승센터가 2024년 착공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동 129-1번지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원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5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남산공원, 원주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명륜초·원주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시 보건소, 원주자유시장, 원주종합운동장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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