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7~2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의 aT센터에서 열린 '2022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침체한 농수산 식품업계와 관광산업을 회복·도약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박람회의 취지에 맞게 관광과, 산림과, 농산물유통과(홍삼클러스터 사업단) 등 3개 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홍삼제품, 임산물(건버섯, 산양삼), 진안홍삼축제 등을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에게 알렸다.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사에 걸맞은 홍삼스파와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진안고원 치유숲, 운장산자연휴양림, 부귀 편백나무숲 등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군은 박람회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힐링과 치유 관광지로서 명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힐링여행이 대세가 된 만큼 웰니스 관광 1번지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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