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는 28일 제29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의회는 지난 20일부터 회기에 들어가 집행부의 2022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과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각 상임위별 주요 심의 조례안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금산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고, 총무위원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하는 조례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또한 집행부 각 부서의 올 상반기 업무추진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심정수 의장은 "집행부는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처럼 하반기 주요 업무들도 군민들을 위한 군의 발전 방향으로 차질 없이 슬기롭게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회는 8월 말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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