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소 부산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직원 공개 채용

기사등록 2022/07/28 15:23:18

9명 모집…8월4일까지 지원서 접수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로고 (사진=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오는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되는 여성폭력 통합대응 기관인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젠더범죄예방사업실 실장 1명·팀원 4명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팀장 1명·팀원 3명 등 총 9명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8월 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응시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오는 9월 부산 송상현관장 인근(부산진구 중앙대로 845)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부산지역 내 다양한 여성폭력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통합대응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함께 일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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