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022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기업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 등 2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시장을 파악하고 외국 바이어와 매칭될 기회를 갖는다.
군은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증진을 위해 외국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 주선하고 통역비와 차량, 항공비(1인 50%)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양평지역의 공장 또는 본사 소재 중소 제조업체(관내 공장등록업체)며, 신청은 신청서 등을 지참해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sugi0221@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양평군 일자리경제과(031-770-22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지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최종 참여기업 5곳은 8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에 따른 열악한 경영 환경에서 양평의 유망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것”이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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