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오후 5시, 21일 오후 3시 총 2회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20일과 21일 쌍벽루아트홀에서 정이 있고 나눔이 있고 사랑이 있었던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연극 ‘검정고무신’을 무대에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연극 검정 고무신은 바람 잘 날 없는 진실이의 집이지만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힘들고 어렵지만 따뜻한 남매간의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인간적인 우리네 힐링 가족극으로 극단 에저또가 선보인다.
극단 에저또는 1966년도에 창단돼 실험적이며 젊은 연극운동의 제언자로서 대한민국 연극제, 부산 연극제 등에서 여러 부문상을 받았으며, 구성원 모두가 전문 연극교육 과정을 거쳐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극단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창작산실 우수작품 재공연 선정, 소년관극개발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연 선정, 꿈꾸는 문화열차 전국 소외지역 순회공연 등을 통해 수많은 관객으로부터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공연은 오는 8월20일 오후 5시와 21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의 편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티켓 발권을 시행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공연시간 90분(만7세 취학아동이상 관람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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