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명 발생, 누적 감염자 59만5770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2903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762명, 충주시 300명, 제천시 210명, 진천군 152명, 음성군 145명, 증평군 79명, 괴산군 65명, 영동군 56명, 보은군 53명, 옥천군 45명, 단양군 3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45명, 의료기관 140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218명이다.
지난 26일 3239명보다 336명이 줄었다. 지난 25일(3008명)부터 이틀간 3000명을 넘었으나 사흘 만에 2000명대로 떨어졌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10명이 많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717명) 이후 1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36이다.
입원환자는 1만5206명으로 늘어났다. 병원 24명, 재택치료 1만4663명, 다른 시도 확진자 519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명(0.01%)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나왔다. 청주 거주 80대이다. 도내 740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40개이며 29개(20.7%)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만5770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1383명(69.2%)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2.1%인 21만1424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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