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꿈과 끼 있는 청소년들 '#가보자 GO' 개최 등

기사등록 2022/07/27 17:42:20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웅상 명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양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화합 한마당 '#가보자 GO'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보자 GO는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들이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청소년들이 화합의 장을 만들어 보자는 뜻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되는 청소년화합 한마당이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부스 운영과 15팀의 공연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보자 GO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문화행사에 대한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한여름 더위를 날려 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055-392-5995~6)으로 하면 된다.


◇시민정원학교, 18명 시민정원사 배출


양산시는 27일 디자인공원 내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제1회 양산시민정원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18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민정원학교는 시민정원사를 육성하기 위한 무료 강좌로 3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주 1회 4시간 총 66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정원 분야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정원식물의 종류, 식물관리, 시공방법 및 순천만 국가정원 답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그간 교육받은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정원을 구상 설계해 디자인공원 내 졸업작품을 시공했다.

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목공소에서 폐목재를 활용하여 제작한 토끼 등 조각물 5점과 디딤목도 정원 내 함께 배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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