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동요 산토끼 발상지이자 복원에 성공한 우포따오기를 품은 생태 둥지 창녕에서 개최되는 이번 동요제에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107팀 중 11팀이 본선에 올랐다.
11팀의 경연 외에 브이 브라스, 프리모 앙상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지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포늪과 따오기 등 친환경생태도시 창녕을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대회의 음원과 악보는 군 홈페이지 또는 창작동요제 홈페이지(www.dongyoj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요제 전날인 오는 29일에는 군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6회 동요부르기 대회가 개최돼 역대 창작동요제 수상곡으로 경연을 펼친다. 금상팀은 동요제 본선 때 축하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 서두르세요!
창녕군은 27일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이수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식품 안전, 환경 보전 등 농업 및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농지를 잘 보존하고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의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 의무 준수사항이 강화돼 9월15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규자, 관외 경작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수강하기’를 통해 이수하거나 관계기관 및 읍면 자체 교육을 통해 이수하면 된다.
기존 직불금 수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간편교육은 휴대전화로 발송된 15분 분량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5분간 전화 교육을 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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