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3239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1031명 늘어

기사등록 2022/07/27 09:13:18

누적 감염자 59만2867명, 사망자 739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3239명이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950명, 충주시 354명, 제천시 213명, 음성군 148명, 진천군 143명, 옥천군 101명, 증평군 91명, 영동군 87명, 괴산군 79명, 보은군 44명, 단양군 2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665명, 의료기관 201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373명이다.

지난 25일 3008명보다 231명이 늘었다. 이틀 연속 3000명을 넘어섰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31명이 많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717명) 이후 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38이다.

입원환자는 1만4401명으로 늘어났다. 병원 25명, 재택치료 1만3842명, 다른 시도 확진자 53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명(0.01%)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만286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1280명(69.2%)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1.8%인 20만9257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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