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활용 지도자 양성교육, 가상현실 구축해 보고 활용 교육
경남도내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교육 실시, 선구자 역할 수행
교육생 28명 중 27명 수료, 26명 자격증 취득
통영사는 비대면 시대의 시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 교육을 통해 글로벌 트랜드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로써 통영시는 경상남도 내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하게 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게 됐다.
가상현실을 구축해 보고 활용해 보는 교육인 메타버스 활용 지도자 양성교육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시민OPEN강좌이다.
이 강좌는 통영 세자트라숲에서 역량있는 강사진과 함께 23일~24일 이틀에 걸쳐 11시간 과정으로 무료로 운영됐다.
이번 메타버스 활용 지도자 자격증 과정은 모집기간 중 하루만에 정원이 모집되어 통영시민들의 깨어있는 교육에 대한 열망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교육생 28명 중 27명이 수료했으며 26명이 자격증 취득의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자격증 발급 후 일부는 ㈜파이커스코리아 경남지사의 메타버스 교육강사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인재를 발굴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주요시책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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