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국가예산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편성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 종자생명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농업전문직업체험관 건립, 서해안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스마트 하수관로 도시침수 대응체계 구축 등 7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또 행정안전부를 찾아 최훈 지방자치분권실장과 면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상위 등급 반영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2023년 정부예산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전북도와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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