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삼보모터스, 우리 쌀 소비 촉진에 힘 모은다

기사등록 2022/07/25 15:42:17
대구농협은 25일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600인분의 농협 즉석밥과 백설기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농협은 25일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600인분의 농협 즉석밥과 백설기를 나눠주는 등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하 회장과 박병희 대구농협 본부장, NH농협은행 손원영 대구영업본부장, 김경태 노조위원장, 삼보모터스 장국환 사장, 김일태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8일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농협 간 체결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쌀 소비촉진 및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병희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쌀 소비확대와 쌀값 회복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임직원 쌀 소비촉진 운동, 취약계층 쌀 나눔, 직거래장터 쌀 경품행사, 영업점 고객 사은품(쌀·떡) 증정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삼보모터스는 1987년 설립돼 작년말 기준 매출액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코스닥 상장된 강소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