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5일 최영일 군수 주재로 청내 19개 부서장과 담당급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검토 보고회가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을 위해 준비됐던 최 군수의 공약사업들은 실행 가능성, 재원규모, 쟁점사항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최영일 군수의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131개 사업으로 ▲경천과 양지천 기적 창조(8개 사업) ▲정주 인구 3만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10개 사업) ▲소득이 보장되는 순창 농림·축산업 실현(16개 사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회복 정책 구현(14개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21개 사업) ▲군민만 바라보고 정직하게 일하는 순창 군정 운영(12개 사업) ▲자녀 교육 걱정 없는 순창 교육 백년대계(11개 사업) ▲생활 체육 진흥과 시설 인프라 구축(12개 사업) ▲생활환경을 실천하는 청정 순창 실현(14개 사업) ▲ 순창 미래 문화 관광 도시 육성(13개 사업) 등이 있다.
그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고 신뢰”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부서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군민공청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 한 후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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