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25일 제26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12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8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에서 경주시 공익신고자 보호 및 활성화 등 조례안 4건과 도시계획위원 추천, 행정사무 감사 시기 등을 심의했다.

또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등 3개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임했다.

원전특위는 이경희 위원장과 최재필 부위원장, 예결특위는 박광호 위원장과 최영기 부위원장, 윤리특위는 정종문 위원장과 김종우 부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경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특별전담조직 구성’을 주문했다. 
 
이철우 의장은 “9대 상임위와 특위까지 마무리돼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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