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예술약방, 치유문화환경 조성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2/07/25 1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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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최근 예술치유전문기업 ㈜예술약방과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치유문화 확산과 치유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4차 문화도시지정’을 위해 예비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는 문화도시 추진 기반을 확보해 문화도시사업의 추진 효과와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주식회사 예술약방’의 오주현 대표는 지난해 3차 예비문화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치유문화마을로 지정된 고창읍 호암마을을 무대로 문화예술치유자원발굴 및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양측은 ▲치유문화 확산에 필요한 제반 사항 공유 및 협력 ▲지속가능한 치유문화 환경조성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협력 ▲지역 치유문화 형성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해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18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고 문화도시 추진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고창군자원봉사센터,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래문화유산대학원 등과 협약을 추가로 체결함으로써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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