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인정받아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뉴이프 데이케어센터'를 통해 실버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교가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돕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교는 경기도 광명시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1호점이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사업에서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광명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기업의 교육 노하우를 통해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광명점은 대교와 정신건강분야 의료진,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이 함께 개발한 시니어 인지강화 콘텐츠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앞세워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수준과 활동 선호 방식에 따라 ▲주 단위로 교구를 통한 키트 과정 ▲월 단위로 매일 일정 분량을 활동할 수 있는 워크북 ▲간단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단행본 등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대교 교육 노하우를 통해 자기주도형 기억증진 학습을 기반으로 구성된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기억력 감퇴로 인한 자기 효능감 저하를 최소화하고, 치매 발병을 지연시켜 잔존 기능을 유지·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교 뉴이프를 필두로 치매예방 등 건강한 시니어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전국 거점 도시로 데이케어센터를 확대하고,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교 뉴이프는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브랜드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사업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제품 출시 등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는 경기 광명 1호점을 시작으로 경기 분당에 2호점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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