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1259명 신규확진…한주전보다 542명 늘어

기사등록 2022/07/25 09:00:32

누적 감염자 58만6620명, 사망자 738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259명이 발생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667명, 충주시 187명, 제천시 77명, 진천군 65명, 괴산군과 음성군 각 56명, 옥천군 54명, 영동군과 증평군 각 38명, 단양군 12명, 보은군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38명, 의료기관 67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854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지난 23일 2257명보다 998명이 줄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42명이 많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42로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1만2614명으로 늘어났다. 병원 29명, 재택치료 1만2167명, 다른 시도 확진자 418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명(0.02%)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0개이며 33개(23.6%)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만662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8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1011명(69.2%)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1%인 20만3893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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