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공연장, 문화가 있는 날 부안 아트 딜리버리 두 번째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마녀는 내 친구’를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아트 딜리버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 작품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살고있는 가상의 나라에서 심술궂은 마녀가 돌아오는 생일에 자신을 보면 무서워서 도망가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축하받고 싶어 누구의 생일인지 말하지 않고 친구를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재미난 에피소드의 아동 뮤지컬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에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아트 딜리버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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