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만8380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20만3297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전일(1만8822명)보다 442명 줄었고,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15일(1만1448명)보다 6932명 늘었다.

네 자릿수를 유지했던 하루 확진자 수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며 엿새 연속 2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11일 1만306명, 12일 1만1175명, 13일 1만635명, 14일 1만530명, 15일 1만1448명, 16일 1만1043명, 17일 8268명, 18일 2만100명, 19일 2만1362명, 20일 1만9503명, 21일 1만8822명 등이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6334명이다.

확진자 격리병상은 전체 1927곳 가운데 581곳(30.2%),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10곳 가운데 126곳(20.7%)을 사용 중이다. 9만5305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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