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명, 누적 감염자 58만964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169명이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363명, 충주시 234명, 음성군 127명, 제천시 101명, 진천군 91명, 증평군과 괴산군 각 60명, 옥천군 53명, 보은군 34명, 영동군 29명, 단양군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353명, 의료기관 14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674명이다.
20일 1893명보다 276명이 늘었다. 하루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갔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128명이 증가했다. 전주 대비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6이다.
입원환자는 1만487명으로 늘어났다. 병원 18명, 재택치료 1만100명, 다른 시도 확진자 369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3명(0.03%)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청주 거주 90대 1명이다. 도내 734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0개이며 21개(15%)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만96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690명(69.2%)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0%인 19만7055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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