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내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8분께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2지구 내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가정집 내부 등을 태우고 16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2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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