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과 약속 사명감 갖고 성실히 이행한다

기사등록 2022/07/21 14:58:29

민선8기 공약…8대 분야 60여 사업 추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거쳐 9월 확정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1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방안과 문제점을 국별로 보고한 후 국소장 토론을 거쳐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시는 ▲교육자치 ▲행정혁신 ▲산업경제 ▲골목상권 ▲농수산업 ▲문화관광 ▲환경안전 ▲보건복지 등 8대 분야로 나눠 28개 부서에서 60여개의 공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공학습앱 공부의 명수 개발 ▲4차 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요금 도입 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약사업 추진계획은 시민들로 구성되는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약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방향을 안내하는 나침반"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이행해 임기 내 공약사업들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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