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드라이툴링 대회는 난이도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나눠 치러진다.
정식경기 외 차가운 물줄기를 맞으며 등반하는 이벤트 경기를 비롯해 등반의 묘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인공암벽 등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청송 주왕산면 얼음골은 한여름에도 얼음이 꽁꽁 어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 휴가철 대회를 위해 청송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풍광들을 가슴에 담아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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