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심민 군수와 유화영 사회복지법인 상임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탁추진에 관한 전반적 사항을 논의한 후 양자 협약서의 서명이 이뤄졌다.
삼동회의 임실군노인복지관 수탁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7년 1월까지 5년간이다.
군은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13일과 이달 7일 2회에 걸쳐 모집공고를 진행했고 지난 13일 민간위탁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삼동회를 적격 수탁자로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임실군노인복지관 2개소를 수탁 운영해 온 법인으로 89개의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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