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패션 브랜드 '마이쉘', 잠실에 첫 플래그십 매장

기사등록 2022/07/20 10:16:20

사만사타바사-롯데쇼핑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 마이쉘 브랜드 사업 확대

롯데월드타워에 플래그십 매장...김진엽 대표 "친환경 패션시장 새 트렌드 주도"

한국에스티엘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전경 (사진 = 한국에스티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시복 기자 =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한국STL)이 만든 브랜드다. 바다와 자연을 모티브 삼아 핸드백 등의 상품을 전개 중이다.
 
마이쉘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보지 않은 곳을 찾아 떠나는 설렘과 탐험가의 정신이 깃든 호기심'을 매장 내 다양한 오브제로 표현했다.

마이쉘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니트백부터 친환경 소재로 만든 터틀 숄더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젤리 버킷백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마이쉘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MZ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에스티엘 김진엽 대표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마이쉘의 노력이 친환경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마이쉘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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