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어서 오산 휴(休)센터'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낮 1시부터 5시까지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단, 토요 체험 프로그램 등 주말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색감을 가진 종이를 이용해 참여자들에게 여름 바다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어서 오산 휴(休)센터'에서는 드라마세트장을 채색하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휴 놀이터를 통해 오산시 마스코트인 까산이를 제작할 수 있는 페이퍼 토이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며, 드라마세트장 관광안내소(031-375-7609)로 문의하면 된다.
◇ 오산 대원동 주민참여 마을복지 비전 선포식
경기 오산시 대원동은 마을 복지계획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 복지계획은 지역 내 이웃 돌봄, 고독사 예방 등에 대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주도로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원동은 간담회와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주민 욕구 조사 및 마을 복지 계획단 집중그룹 인터뷰 등을 벌여 마을 복지계획을 선정했다.
대원동 마을 복지계획 사업은 오는 8월 사업대상자 선정 및 세부 계획 수립 후 오는 9월부터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