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금액은 희망울림 프로그램 운영비 1억5000만원, 디지털 공부방 프로그램 운영비 6000만원으로 각각 사용된다. 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내 문화예술 학습 경험이 적은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교육 및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7년 첫 시행 이후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했다.
캠코는 부산시 교육청과 협업해 문화예술 분야 체험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관악기·타악기 위주의 오케스트라 운영 및 밴드, 합창단 등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희망울림 프로그램의 재개로 다시 한 번 부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아 재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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