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시상이 없었던 2021년도를 제외하고 2020년도(2019년 실적)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써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 정부에서 2005년부터 실시해 온 평가다.
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재난관리 인프라 구축(안전신문고 활성화),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 및 기금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전문교육, 재난 대비 훈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군의 재난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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