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
고령군은 2020년 '보통' 등급에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도약했다.
2021년은 코로나로 실시하지 않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 등급 지자체(기관)에 정부포상·기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금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군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