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무학, 축제·관광홍보 업무협약
제품 100만병에 축제 홍보 라벨 부착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과 경남지역 향토 주류·생수기업인 무학이 손잡고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에 나섰다.
산청군과 ㈜무학은 18일 군청에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승화 군수와 이종수 무학 사장 등이 참석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물론, 지역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무학은 협약을 계기로 ‘화이트’ 제품 100만병에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 라벨을 붙여 출시한다.
문체부 지정 2020~2022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국내 대표 주류·생수 생산기업인 무학과 함께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홍보하게 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 항노화 웰니스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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