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무더운 날씨에 면역이 약해진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새마을 단체가 삼계탕 등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암1동 평화시장 내 새댁식육점과 공주네젓갈은 돼지고기 20㎏, 수박, 음료 등 물품(200만원 상당)을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도평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도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250인분을 도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구는 전달받은 물품 및 삼계탕을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 대구 강서소방, 찾아가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대구 강서소방서는 달서구 와룡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응급상황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방법, 119신고요령, 화재대피방법,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교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