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가수 청하가 안무 팀 라치카와의 인연을 밝힌다.
16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는 연예계 춤꾼으로 소문난 세븐과 청하, 김희재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청하는 댄서 가비와 리안이 속한 안무 팀 라치카와 처음으로 작업한 사람이 본인이라고 밝힌다. 청하는 "(라치카) 언니들이 스트리트 신에 계속 있었는데, 언니들의 춤선에 반해 내가 먼저 리안 언니를 꾀었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어 형님들이 가수들은 안무 팀이 안무를 만들어주면 그대로 추는지 묻고, 청하는 "나는 내 감성을 조금 넣어"라고 답하며 "'벌써 12시'의 포인트 안무의 동선이 원래는 옆으로 가는 거였는데, 앞으로 가는 게 예쁠 것 같아 직접 제안해 바뀌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또한 김희재는 "군대에서 청하의 '벌써 12시' 뮤직비디오를 50번 넘게 봤다"라며 청하와 세븐의 노래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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