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서구문화회관이 아트캠프 '패밀리 펀펀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패밀리 펀펀데이는 그림책 동화콘서트, 마임, 레크레이션, 모던록밴드 애플트리 콘서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순서인 그림책 동화콘서트는 강아지똥이다. 교육 전문 단체인 진솔애듀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두 번째 순서는 코믹마임 삑삑이로 마임, 마술, 저글링 등의 본 공연과 관객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이스브레이킹- 칙칙폭폭 소리질러, 다같이 노래하며 율동 배워요, 행복한 가족 서구에서 만들어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들이 다 함께 참여해 건강한 소통을 증진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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