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은 송선영 대표의원 등 시의원 10명이 송산면 송산포도로 109-2 일원 '사강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9대 화성시의회가 원 구성을 놓고 파행을 겪자 민생 챙기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재정적 지원을 시 집행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사강전통시장은 지난 달 30일 오전 9시께 집중호우로 봉가천이 역류해 54개 점포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장 점검 후 상인회 사무실에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 및 대비책 마련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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