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카라 니콜, 8년 만에 국내 솔로 신곡

기사등록 2022/07/14 10:32:00
[서울=뉴시스] 니콜. 2022.07.14. (사진 = JWK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가수 니콜(Nicole)이 8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JW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콜이 오는 27일 오후 12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JWK는 "니콜이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마치고,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니콜의 성숙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니콜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7년 3월29일 카라 멤버들과 미니 1집 '블루밍'으로 데뷔했다. 카라는 같은 해 데뷔한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2000년대 후반을 풍미한 걸그룹이다.

특히 일본에서 한 때 소녀시대와 함께 K팝 걸그룹의 쌍벽을 이루며 큰 인기를 누렸다. 친근함과 귀여운 이미지로 일본 대중에 큰 호소력을 발휘했다.

니콜은 솔로로 나선 이후 국내에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 일본에서 정규앨범 '블리스(Bliss)'와 다수의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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