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상청, 빅데이터 활용해 전력 수요 예측 정확도 높인다

기사등록 2022/07/12 16:24:27

전력·기상 융합서비스 공동 연구개발 협약

아파트 전력설비 과부하 예방 서비스도 개발

[세종=뉴시스] 한국전력은 기상청과 12일 '전력·기상 융합서비스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07.12.(사진=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전력은 기상청과 12일 '전력·기상 융합서비스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력·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공동 연구개발 ▲태풍, 지진 등 자연 재해로 인한 전력 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구축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 및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이다.

한전과 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전력·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름철 아파트 구내 전력설비 과부하 정전을 예방하기 위한 '전력사용량 예측 AI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개별 아파트의 전력계량 데이터를 AI가 기계학습해 향후 48시간까지 예상 최대 수요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오는 18일부터 한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한전의 전력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기상청의 맞춤형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설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