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손현주·장승조 "선 넘는 놈들 끝까지 쫓는다"

기사등록 2022/07/12 10:00:36
[서울=뉴시스] JTBC '모범형사2' 포스터 사진. 2022.07.12. (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손현주와 장승조가 더 강력하게 뭉쳤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1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환상의 최강 콤비로 거듭난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이 범인을 잡으러 발로 뛰고 있다. 동네 아저씨 같은 푸근한 베테랑 형사 강도창과 돈 많은 부자 엘리트 형사 오지혁은 선(善) 넘는 나쁜 놈들은 지구 끝까지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또 최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선 강도창과 오지혁이 다섯 차례나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수사 재개를 알렸다. 이 사건의 피해자가 티제이 그룹 법무팀 직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섣불리 건드려선 안되는 재벌가가 수사망에 얽힌다.

제작진은 "나쁜 놈은 끝까지 쫓고, 진실은 끝까지 밝혀내며, 피해자와 가족들의 아픔과 억울함은 끝까지 풀어주는 모범형사의 더 통쾌하고 유쾌한 권선징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